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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육아나눔터로 육아 부담 덜기 나서 - 12일 향남 2신도시, 오는 15일 남양에 육아나눔터 개소
  • 기사등록 2017-12-12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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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12일 향남 2신도시 서봉마을 5단지에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112㎡ 규모에 교육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았으며,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공간을 비롯해 이웃 간 품앗이 육아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육아품앗이로 마을육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외에도 동탄 2신도시에 여성가족부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봉담읍에 맘애좋은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남양읍 뉴타운 LH 9단지 주민복지관에 90.29㎡ 규모의 육아 나눔터를 개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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