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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소외계층 위한 기부 이어져 - 선한이웃감리교회·포일남교회, 라면, 이불, 찜질기 전달
  • 기사등록 2017-12-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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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이웃감리교회 기부 모습
[시사인경제]의왕시 내손2동에 위치한 선한이웃감리교회와 포일남교회는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아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와 이불 30채, 전기 찜질기 100개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물품을 기부한 두 교회는 매년 동절기, 명절 때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은 담임목사와 김영주 담임목사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이불, 찜질기를 마련했는데,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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