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2017년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기반마련 부문
  • 기사등록 2017-12-12 09:58:00
기사수정
    오산시 2017년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7년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기반마련 분야에서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기반마련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2013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으로 전환하고 복지공무원 증원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을 배치했으며, 또한 민·관 협력 기구인 동 협의체 및 복지통장의 조기 정착화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까지 시민중심의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4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및 운영해 복지기반을 전국 25.8% 대비 67%이상 구축했으며, 2018년 상반기내 전 동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 설치 및 동 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정착화 한 결과물”이라며 “2018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중심의 복지공동체 어울림 오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113
  • 기사등록 2017-12-12 09: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