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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합동대책본부, 병원과 장례식장 확보 주력 - 인근 화장장에도 유가족 요청시 화장로 우선 배정 요청
  • 기사등록 2014-04-22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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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엿새째인 21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진도 사고 현장에서 시신 인양작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빈소와 장례를 위한 병원, 장례식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안산시내 장례식장과 인근 수원시, 시흥시, 군포시, 화성시 등의 병원과 장례식장에도 빈소를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수원연화장 외 인근 시.군 화장장에도 세월호 유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화장로를 우선 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분향소 설치를 마치는 23일부터 조문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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