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복지부가 인정한 복지 선진도시 입증 - 지역복지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기사등록 2017-12-11 15:54:00
기사수정
    남양주시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 지역사회보장계획 & 복지전달체계개편 최우수상 수상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2개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 복지전달체계개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법적 평가)’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우수사례 공모)’분야의 7개 과제에 대해 실시한 평가로 127개의 시도·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 중 남양주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의 최우수상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6,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다핵화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양주시만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넓은 의미에서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협력으로 명실공히 복지 선진도시로의 면모를 갖춘 남양주시는 8개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복지넷(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해 주민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편의의 현장 중심 강화를 위한 남양주만의 복지전달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056
  • 기사등록 2017-12-11 15: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