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양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사인경제] 안양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례관리사 전원을 2014년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체계에서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시민들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관인 삼천리 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섰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나눔운동본부를 신설하고 기부계단을 설치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추진단 구성을 통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방송(KBS 9시 뉴스) 및 현수막, 체납 고지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5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한다면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의 복지 안양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055
  • 기사등록 2017-12-11 15: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