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7년 직무능력개발 청년인턴 수료식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경기도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7 양주시 직업능력개발 청년인턴’ 사업 수료식을 갖고 40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청년인턴 사업은 총 40명의 양주시 관내 미취업 청년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한 2주간의 교육 수료 후 지난 12월 8일까지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인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청년인턴 및 일자리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일차에는 이상민 전문MC의 진행으로 게임을 통한 공동체 활동과 송암천문대 별자리 체험, 양주시 이규철 일자리경제과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인턴 사업에 대해 느낀점을 공유하고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2일차에는 한국기질상담심리연구소 윤혜숙 박사의 진행으로 개인별 기질 유형 분석과 그에 따른 대화법 등 청년집단 코칭시간을 진행하고 설문조사와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직무교육과 기업체험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런 사업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청년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해 보다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054
  • 기사등록 2017-12-11 15: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