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5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
[시사인경제]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4일간 쉬자파크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제5회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양평군의 5대 중점 시책 중 첫 번째 사항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해,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자생력을 갖춘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신규, 새싹, 뿌리, 기둥 단계로 이루어지며 현장점검과 콘테스트에서 일정한 평가를 거쳐 순차적으로 상향된다.

심사를 통해 새싹, 뿌리, 기둥, 열매단계로 승급한 마을은 각각 500만원, 1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의 마을사업 포괄보조금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새싹마을 25개, 뿌리마을 32개, 기둥마을 24개, 열매마을 13개로 총 94개 마을이 선정됐다. 따라서 ‘2018년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우수마을은 기존마을을 포함해서 새싹마을 25개, 뿌리마을 40개, 기둥마을 42개, 열매마을 16개로 양평군 271마을 중 총 123개 마을이다.

심사에 참가한 한 전문가 심사위원은 “심사하러 왔다가 오히려 배우고 간다.”며 “양평군민의 높은 자치수준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자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장은 “상향여부와 관계없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년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보여주신 열정처럼 2018년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도 많은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000
  • 기사등록 2017-12-11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