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천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 친절한 상담으로 취업률 83% 증가
  • 기사등록 2017-12-11 11:17:00
기사수정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시사인경제] 희망이 실현되는 곳! 포천시 일자리센터 문을 열면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직업상담사가 시민을 맞이한다. 직업상담사들은 힘겹게 찾아온 구직자들에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차 한 잔의 대접을 시작으로 구직자와 공감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등록된 구직자에게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책임있는 알선 매칭이 되도록 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시의 주요 구직계층을 위한 4060 재취업 성공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친절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된 구직자 수는 11월말 기준 10,728명이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3%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10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지역맞춤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직업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사람을 찾는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포천일자리센터는 상설면접장을 매월 운영하고,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다양한 구인·구직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이go, 잡go, 일하go’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생을 위한 ‘고(3)쓰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면접복장 퍼포먼스로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취업초보자를 위한 일자리 정보,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제공해 구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내년에도 저소득 실업자 등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현장 밀착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청년층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업과 예비청년이 함께하는 비타민 콘서트 개최, 학교 방문의 날 취업상담 운영,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2018년에는 더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확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하고 구인기업 및 구직인력간 미스매치 해소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994
  • 기사등록 2017-12-11 11: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