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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창 의원
[시사인경제]지난 1일 부터 다음주 14일까지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 제324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2017년 3회 추가경정예산, 2018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은 2018년 본예산과 2017년 3회 추경예산안 등으로, 2018년 경기도의 본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조원이고, 교육청 예산은 14조원에 이른다.

제6차 예결특위는 8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행정국, 안전지원국에 대한 예산심의를 이어갔다.

김규창 예결위원은 여주 관내 많은 학교들이 지방도로와 학교울타리가 단순한 철제 방음벽으로 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기에도 나쁘고 학생들의 정서함량에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인다며, 많은 식재를 통해 소음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인 울타리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BTL교에 대한 운영비 지급과 관련해 2017년 BTL운용사에 대한 평가결과가 405교중 1∼2개를 제외하고 모두 A등급을 받았다며, 이러한 평가의 필요성과 적절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평가자 선정에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평가항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도교육청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지난 8일 오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번 달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 전체에 대한 세부 심의와, ‘일하는 청년정책’, ‘광역버스준공영제’ 및 각 당 쟁점사업 등에 대한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14일까지 예산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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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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