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월에 조성한 사동 1586-1번지 문화시설부지 내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과 주택사이에 있는 완충녹지에 보행자 통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동 1586-1번지는 문화시설 건립예정부지로 시설건립 전까지 구에서 도로관리자재창고, 공매차량 보관소 등으로 이용해 왔으나 주택가와 인접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시설물을 모두 이전하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주택가와 임시주차장 사이에 완충녹지가 가로막고 있어 주민들이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완충녹지를 가로질러 가는 등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불편민원이 발생돼 완충녹지에 친환경 침목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완충녹지는 공해와 소음 등으로 부터 각종 사고나 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됐으나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녹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친환경 보행통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 내 산책로와 같은 접근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