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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부모 및 교사 교육
[시사인경제]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학부모들과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 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라는 주제로 영유아 중심의 건전한 보육활동과 부모, 지역사회와의 자원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아동권리존중교육이 아닌,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권리존중과 관련된 실천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실천을 실행한 후, 보육교직원, 학부모, 아동들이 함께 모여 권리 존중 프로그램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써 학부모들은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집에서만의 아동권리존중 실천이 아닌 각 가정에서도 아동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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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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