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겨울철 맞아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 내년 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위기가구 집중 발굴해 지원
  • 기사등록 2017-12-11 08:50:00
기사수정
    수원시청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겨울철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수원시는 내년 2월말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위기가구·독거노인·노숙인 등 추위가 특히 힘겨운 이웃들을 찾아내 지원하기로 했다.

시가 지향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하나로, 각종 복지지원에서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시는 우선 사회보장시스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동절기 취약·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단전·단수 등을 겪은 적 있는 저소득 가구 빅데이터, 취약계층·위기가구의 복지지원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긴급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상담·지원을 강화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위기상태 점검, 통합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갖가지 이유로 기존 법·제도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는 이웃들을 찾아낸다.

아울러 위기가구를 위한 생계비·의료비·연료비 등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 노인·장애인에 대한 직업능력 향상,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구직활동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또 ▲노노부양(노인이 노인을 부양)·장장부양(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가구 주소득자 외 부소득자 1인의 실직·폐업 등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긴급복지지원 ▲단전(斷電) 후 1개월 경과기간 없이 긴급복지지원 가능 등 지난 11월부터 확대된 취약계층 지원기준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허브화추진단을 중심으로 복지여성국 6개 과,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42개 동 주민센터를 연계해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했다.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주 1회 정기회의와 사안별 수시회의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서 간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더 많이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관한 홍보에도 힘을 쏟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895
  • 기사등록 2017-12-11 08: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