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2016년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쾌거
  • 기사등록 2017-12-08 11:58:00
기사수정
    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시사인경제]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가 작년 2차 시범사업에 연이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장애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심의·의결해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해 MOA협약을 체결해, 다른 시와 차별화된 맞춤식사업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체험’ 장애인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파랑새 PC사업’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의 말벗을 지원해주는 ‘말 벗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6개월 동안 사업에 도움을 준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예산을 확보하고 민·관과 MOA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사업이 끝난 후에도 특화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단 한명의 소외된 장애인이 없도록 사업에 만전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경현 시장은 “2019년 장애등급제가 전면 폐지가 되지만 구리시는 한발 앞서 장애인에게 장애등급 상관없이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구리시민이 최고의 대우를 받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826
  • 기사등록 2017-12-08 11: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