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김영협의원, 낙후된 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실시
  • 기사등록 2017-12-07 15:19:00
기사수정
    낙후된 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김영협의원은 7일 부천상담소에서 원미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낙후된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안전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 개보수, 창호교체, 노후 냉·난방기 시설 교체 및 설치, 학생 특별활동 지원확대(국악 활동 : 사물놀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제안했다.

한 학교운영위원 관계자는 “구도심인 원미지역 학교는 새로 신축한 신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해 상대적 박탈감이 커서 이사 가고 싶을 정도이다.” 면서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영협 의원은 “원미지역의 노후된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753
  • 기사등록 2017-12-07 15: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