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 개최 -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등 방안 마련
  • 기사등록 2017-12-07 13:45: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7일 수원 웨딩펠리스에서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G마크 인증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 홍보 및 판매 등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가 안전성에 중점을 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로 개정됨에 따라 G마크 인증 농식품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비즈니스지원단 소속 김영일 박사와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김경의 대표, 그리고 G마크 인증 경영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방안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방안 ▲참석자 질의응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김종안 전무의 ‘경기도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방안’,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류재기 박사의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초청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식품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식품 경영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G마크 인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694
  • 기사등록 2017-12-07 13: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