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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남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시사인경제] 숨 가쁘게 흘러간 올 한해를 마감하는 시민을 위해 남양주시립예술단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 남양주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남양주시민합창단이 모두 참여한다. 이에 더해 분당챔버오케스트라와 베이스 김명지가 솔리스트로 참여해 클래식 음악의 품격과 진수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1부에서는 시립합창단과 분당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환희의 송가’를 대합창하며 전반부를 웅장하게 장식한다.

2부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탭댄스가 가미된 재즈곡과 합창을 선보이며 경쾌하고 발랄한 공연으로 송년의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대망의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서는 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 300여명이 다수의 오페라곡과 가곡을 함께하며 대합창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올해의 마지막 투어콘서트로 7080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 30분 진접푸른숲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청장년층이 공감하는 7080추억의 팝송과 가요 등으로 구성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공연으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 창작뮤지컬 ‘한양에서 왔소이다’가 오는 9일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길단과 연홍이 미래 서울에서 사는 해준과 햇살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친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창작뮤지컬로 남양주소년소녀단원들이 열연하며 큰 감동과 교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http://culture.nyj.go.kr)에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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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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