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인돌공원 호박터널, 사계절 포토존인 별빛터널로 재탄생
[시사인경제] 오산시 세교지구 고인돌공원에 자리한 호박터널이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산시 고인돌공원 생태터널에는 식생이 없는 황량한 겨울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LED 불빛터널로 조성해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지역민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고인돌공원 내 산책로를 활용한 거리 텃밭인 호박터널을 조성해 다양한 호박과 조롱박·여주·수세미 등을 심고 있다.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어르신들이 이를 관리하도록 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쉼터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인돌공원이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675
  • 기사등록 2017-12-07 13: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