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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가 지난 5일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우승기와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 등 55곳 170km에 대해 재포장 및 노후 차선 도색, 장애인을 배려한 보도 정비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11곳, 보도육교 10곳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점검·정비도 마쳤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유지 및 편리한 보행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험도로개선 및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을 위한 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도로변 수목제거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8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이 요구되는 시기로 시민들이 내 집 앞, 내 상점 앞 보도, 마을안길에 자발적인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파주시는 눈치우기 사진공모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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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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