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아트홀 갤러리 제5회 구리작가릴레이 청년작가展 - 다양한 장르로 국내·외 호평받는 ‘김건일, 정진서’ 두 실력파 참여
  • 기사등록 2017-12-07 10:05:00
기사수정
    2017년 제5회 구리작가릴레이 청년작가展
[시사인경제] 구리아트홀 갤러리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5회 구리작가릴레이 청년작가展 김건일, 정진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구리시를 대표하는 2인의 작가를 선정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구리아트홀 대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청년작가들로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건일, 정진서 작가가 참여한다. 두 작가 모두 서울대 미대 동문으로 권위 있는 영은미술관 입주 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있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건일 작가는 캔버스에 발라진 물감을 덜어내고 지워가는 오버랩 방식으로 ‘숲’이라는 자연적 매개물을 통해 기억과 욕망의 세계를 표현하며 기억이 가진 수많은 모습들을 담아 국내, 외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진서 작가도 밀랍이라는 재료를 통해 경이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이며 인간의 내면과 다양한 삶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로 ‘조소’의 영역을 확장해 ‘회화’적 장르로 경계를 넘나들며 국내, 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작가의‘우연한 발견’에 의한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는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609
  • 기사등록 2017-12-07 10: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