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개 부문 수상 휩쓸어 도시브랜드 정책 우수성 입증
  • 기사등록 2017-12-07 09:54:00
기사수정
    시흥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개 부문 수상 휩쓸어 도시브랜드 정책 우수성 입증
[시사인경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주관)’에서 시흥시가 총 25개 부문 중 3개 부문의 수상을 휩쓸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관련한 매체를 대상으로 문화 발전과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수상을 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이다.

수상 내역과 수상작은 최우수 아이덴티티디자인 대상으로 ‘바라지와 산업단지의 도시, 시흥‘, 우수 출판물 대상에 ‘낮은 기억을 기록하다‘, 우수 방송대상으로 ‘시흥사람들, 놀러오시흥, 코끼리뉴스‘가 각각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덴티티 디자인 대상은 시흥시의 도시브랜드 디자인인 바라지BI와 바라지 일곱 물길을 형상화한 스카이라인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시흥시의 도시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우수 출판물 대상을 수상한 시흥시의 ‘낮은 기억을 기록하다’는 시흥시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키워가고자 지역의 이야기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시흥 간척의 역사를 잘 정리해 이를 지역브랜드로 키우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방송대상을 수상한 ‘시흥사람들, 놀러오시흥 시흥이야기, 코끼리뉴스’는 4가지의 기획테마를 가진 시흥방송국의 종합 프로그램으로 단신 브리핑, 심층 기획 취재 등 종합 구성을 통해 시민과 시정부 간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은 특색 있는 지역개발의 관점에서 도시브랜드 전략과 영상 콘텐츠를 기획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보다 창의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601
  • 기사등록 2017-12-07 09: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