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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점검·자문 위한 '사업관리 전문지원단' 위촉 - 공항계획·도시계획·군사시설 등 7개 분야 전문가 19명 위촉
  • 기사등록 2017-12-06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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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사업관리 전문지원단 위촉식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자문할 ‘사업관리 전문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이전사업 관련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업관리 전문지원단 위원으로는 공항계획, 도시계획, 군사시설, 토목, 재원조달, 환경, 법무·기타 등 7개 분야 별로 대학 교수, 관련 기업 대표 등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전반에 걸쳐 분야별 공정 점검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전부지 확정 이후 설비 분야를 추가해 8개 분야 40명으로 사업관리 전문지원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의택 군공항이전추진단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지원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관리 전문지원단 역할 설명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의택 단장은 “수원화성 군 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많이 도와달라”면서 “화옹지구 주민들이 걱정하는 여러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첨단 군 공항 건설계획 수립에 위원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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