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재광 평택시장 인터뷰 - “시민들을 더 활짝 웃게 하고 싶다” - 평택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다
  • 기사등록 2017-12-06 14:12:00
기사수정

 

▲ 공재광 평택시장이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시민들에게 활짝 큰 웃음을 드리고 싶고, 평택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더 한 발, 가까이 가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공재광 평택시장의 희망사항이다.

 

 

시민만을 생각하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36개월의 임기 동안의 생각을 들어봤다.

 

민선6, 임기 36개월이 지났다.

 

지난 201471일 취임과 동시에 취임식을 생략하고 평택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첫 직무를 시작했다.

 

그 후 시민들과 만나서 소통하며 관내 기업체를 방문, 시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뛰어 다녔다. 대한민국 성장 경제신도시로 더 멋지고 매력적인 평택을 만들기 위해 보낸 하루하루가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고향 평택발전을 위해 소위 잘나가는 중앙부처 공무원에서 시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36개월간 어떠한 행정들을 했는가?

 

태어난 고향, 평택 발전을 위해 매일 고민한다. 평택의 달라진 모습 하나 하나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눈으로 확인하고, 더 멋진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마스터 플랜을 세워 추진하는 모든 과정이 가슴 벅찬 순간의 36개월이었다.

 

세계 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가동 중이며, 우리나라 반도체 2위인 LG전자가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올 연말의 가동을 시작한다.

 

국책사업인 미군기지 이전도 잘 마무리됐고 지난 11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방문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개항 30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자동차 수출입 처리실적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평택항 역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국제적 규모의 복합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원, 휴식 공간, 관광단지 등의 인프라 구축도 추진 중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시민들을 위해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공 시장 취임 36개월, 평택의 대단한 성과와 변화.

 

SRT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년이 지났다. 이제는 평택에서 서울 수서까지 20분 생활권으로 진입했고 또한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LG전자 2공장(진위 2산단) 가동, 평택항 신생매립지 619만평(여의도 2.5) 귀속결정, 브레인시티 재추진 확정,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쌍용자동차 정상화, 에코센터 및 축산분뇨처리장 착공, 행복 나눔 본부 설립, 장학재단 통합, 농민회관 건립 등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36개월은 미래 평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평택은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이며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평택브레인시티사업재개 확정.

 

지난 10년 동안 사업의 존폐기로에서 고민이 많았던 사업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들만을 생각해 사업 재개를 성사시켰다. 지난 해 6월 경기도는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해 지난 20144월에 내린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했고 중흥건설을 사업자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아 지금은 보상절차를 밟고 있다.

 

브레인시티 사업의 재개로 평택은 산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 경제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20년 평택인구 120만 명 계획.

 

오는 2020년 시 계획인구는 120만 명이다.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올해 연말까지 연구가 완료, 시 미래 발전선도 사업을 계획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해 관광인 종합행정타운건설 및 인프라 구축과 무역 확대에 대응을 위한 컨벤션센터도 2021년 건립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36개월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했고 남은 임기 동안 평택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 평택으로 이사 가서 살고 싶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꼭 만들겠다는 다짐과 시민들이 활짝 웃게 하고 싶고 대한민국 중심도시 평택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드리고 싶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525
  • 기사등록 2017-12-06 14: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교통망 개선에 박차 가하는 오산시, 시민 체감도 높여야 [사설] 교통망 개선에 박차 가하는 오산시, 시민 체감도 높여야경기인뉴스 대표 홍충선 오산시가 교통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지도 23호선 4차로 확장, 오산~화성 정남 구간 도로 개선, 남사진위IC 서울 방향 진출입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2. 경기도의회,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이 4월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도내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3.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
  4. “재난지원금이 숨겨진 빚으로”… 이혜원 의원, 이재명 前 지사 행정 강도 높게 비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집행한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1년 전 도정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는 당...
  5.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 단양 느티나무학교에서 야유회 성료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문경옥)는 지난 4월 19일(토),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느티나무학교에서 총동문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야유회는 “응답하라 크리스토퍼! 우리 함께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