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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아리 기부천사 백미 기탁식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장집무실에서 오산시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적 비영리 민간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경로당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백미 117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흥식 회장은 “따스아리 기부천사에서 기탁한 백미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오산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8월 창립식을 계기로 2017년 현재까지 250여 명의 회원이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별로 1계좌 5,000원 이상씩 기부 받아 디딤씨앗통장지원, 한부모 희망드림, 장애인대학생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따스아리 기부천사와 같은 민간단체에 의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오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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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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