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 등 800여 명 행사장 가득 메워
  • 기사등록 2017-12-06 13:31:00
기사수정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 여성연합회, 부천시니어클럽, 한국부인회, 전국환경연합부천시지회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중동점, 예손병원, 하이병원, 전한의원, 삼신광고, 일양약품 등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개인봉사자 등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식전행사로 가수 김민교씨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활동사진 전시, 활동 동영상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자원봉사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활동사진 전시회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며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병권 부시장은 “이 자리는 항상 우리지역을 밝고 따뜻한 사회로 가꾸는데 앞장서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며 고귀한 실천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의 힘을 충전시키고 변치 않는 봉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UN이 1985년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정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5년 제정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488
  • 기사등록 2017-12-06 13: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