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2017 공예트렌드 페어 참가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포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디자이너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가구 창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7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스마트 X 공예’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은 참가 첫 해인 지난해 ‘2016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식 후원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관람객과 주최측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제갈재호는 “각각의 개성과 독창성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 모여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2017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함으로써 가구 산업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자신만의 가구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와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통한 자연 친화적인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가구 디자이너들의 활동도 점점 활발해 지고 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원해 지난 2015년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가구 관련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초기 창업 자본이 부족한 미래 스타 작가들을 위해 가구 공방 스타트업 지원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계기로 가구관련 창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사업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479
  • 기사등록 2017-12-06 13: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4.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