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1일 봉사자로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 전달돼 방문간호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등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15년 이상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생필품 나눔, 무료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이연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낌없는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