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은 지난 11월 27일 이웃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당일 전달된 김장김치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 중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등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은 평택시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 같은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소장은 "후원받은 물품은 추워지는 동절기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소중히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