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기오염측정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 및 건강보호 등 대기환경 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8년 대기오염측정소를 관내 북부지역에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측정하는 대기오염측정소를 3개소(비전동, 안중읍, 평택항)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북부지역에는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인접지역에 설치돼 있는 측정소의 수치를 적용하던 중 이번 대기오염측정소의 추가 설치로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금회 1억9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 완료 할 계획이며 최종 설치 위치는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기오염측정망 평가단’이 선정기준 등을 평가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비전동측정소에 이어 ‘안중읍, 평택항’ 대기오염측정소에도 초미세먼지(PM2.5)측정기를 추가 설치해 2018년 1월말 초미세먼지 수치도 함께 표출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462
  • 기사등록 2017-12-06 13: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