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2일과 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양평 중미산천문대에서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캠프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천문시뮬레이션교육, 별자리와 천체관측, 태양관측 등 천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을학교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문관련 체험활동을 제공, 과학 지식과 호기심,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청소년은 “평소 과학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학과 관련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프의 과학 활동이 재미있었고 천체 물리학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을학교는 오는 2018학년도 5∼6학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무료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드론, 코딩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