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보고대회 행복온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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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파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 ‘행복온도 100℃’를 개최했다.
행복온도 100℃는 파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네이밍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장애우 및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은 파주시노인복지관 희망소리악단의 아코디언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우수 네트워크기관, 재활을 위해 노력한 회원 및 가족에 대한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파주시수화통역센터 수어노래 찬조 공연으로 진행됐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고 재활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