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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는 법원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법원읍 법원리 376-1번지에 위치한 법원읍사무소는 건립된 지 36년이 경과해 노후된 시설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법원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천910㎡ 규모의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제4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의뢰 결과 ‘적정’통보를 받으며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파주시는 내년 상반기 건축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립예정인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농업인상담실, 주민자치실,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및 체력단련실등 주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할 예정이다. 법원읍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주민자치활동 활성화와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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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6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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