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2018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 2018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일정 안내
  • 기사등록 2017-12-06 10:09:00
기사수정
    2018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의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추진방향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따복지기가 올해 의왕시에서 추진됐던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요 활동사례를 발표하면서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의왕시에서는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온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관련해 추가 설명하면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는 지원이 힘든 여러 공동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8년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경기도의 경우 12월 중에 공고가 계획돼 있으며, 공고기간 등 세부일정은 경기도 및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 모임,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 모임 등으로 공간조성(공간 리모델링비 등) 및 공동체 활동분야(공동체 프로그램 활동 등)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온마을만들기 사업은 내년 3월중에 공고할 계획이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공동체들이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 활동 분야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 “해마다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 중심의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423
  • 기사등록 2017-12-06 10: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4.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