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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정 도의원, 소상공인 생존 방안으로 체인형 협동조합 정책 제안! - 체인형 협동조합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2-0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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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독 방역 체인형 협동조합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5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독 방역 체인형 협동조합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의 프랜차이즈화 사업 영역의 확대로 소상공인이 설자리까지 침투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으로서 협동조합을 프랜차이즈화하는 방식의 대안을 고안하며, 관련 전문가, 관심 업체 등이 참석해 구체적 정책 방안을 고민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장종익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 소독방역 협동조합 아리엘 임직원들 등 의회, 학계, 관련 종사자가 머리를 모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협동조합으로 묶어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대기업에서 밀고오는 규모의 경제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부각되는 체인형 협동조합의 전략에 대한 발제와 소상공인의 애로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업계획을 참석자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에서 체인형 협동조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활성화 되는 정책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이번 간담회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어떤 사업 영역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표준화 매뉴얼을 만들겠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정책 마련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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