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김포시 새일센터가 구직자와 취업자를 위한 사후관리 일환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19시∼21시) 양일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에서 아로마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새일센터에서 구직을 신청하고 취업한 여성들로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오는 스트레스 예방과 건강한 자기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을 주는 아로마 오일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천연 소이캔들, 왁스타블렛(고체형 방향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을 하다 지친 몸으로 참여했는데 기분 좋은 향을 맡으며 예쁜 꽃을 보고 향초를 만들다 보니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어느새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토로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원스톱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ㆍ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