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과천시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린이집 4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일 시작했으며, 안전교육 훈련 자체 실시 여부와 소방·전기·가스안전 관리, 시설물 점검, 건강관리 대책, 책임보험 가입 등 8개 분야 43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