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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수상 동과 소통의 장 마련 - 에피소드 공유 및 피드백 통해 2018 대내외 성과에 대비
  • 기사등록 2017-12-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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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수상동 간담회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2017년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수상한 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함께 지난 1일 박람회 준비과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에피소드 공유와 피드백을 통한 2018년 대내외 성과에 대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덕양구는 지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신도동 등 9개 동이 도전해 서류, 면접심사 등을 거쳐 ▲주민자치분야에서 고양동 ‘맞춤형 소통 공동체’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신도동 ‘창놀토’, 화정2동 ‘꽃우물에서 희망을 퍼올리다’로 3개 동이 출전하게 된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그간 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관 협력활동의 보완사항 및 주민자치 워크숍 진행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동 별 건의사항으로는 ▲예산부족(숙박비, 식비 등)에 따른 내년도 행사실비보상금 증액 요청 ▲구에서 사전 조율을 통한 차량(트럭 등)지원 요청 ▲박람회 기간 중 본선 진출 동은 동일 숙박업소로 정해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의 의견이 도출됐으며 내년도 추진방향과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구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의 민·관의 소통과 화합으로 우수한 성과가 나온 것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격려해 훈훈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피드백해 내년도 박람회를 철저히 대비하자”며 “덕양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적으로 주민자치 우수성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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