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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의 미리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개최 -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개장식 및 문화이벤트
  • 기사등록 2017-12-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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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개장을 기념해 삼미시장 복개주차장 옆 신천 산책로에서 <신천의 미리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시흥시보건소가 구도심을 가르는 신천을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구도심 신천이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 무대와 관람석 등 문화시설과 산책로 야간조명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이어갈 전망이다.

<신천의 미리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1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행사와 2부 크리스마스 문화공연으로 구성돼 있고, 트리 만들기는 가족·이웃끼리 함께 뜻을 모아 경로당 등에 기증할 트리를 만드는 나눔트리존과,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트리존으로 꾸려질 계획이며, 크리스마스 문화공연은 오케스트라 캐롤 연주회, 크리스마스 마술 쇼, 캐롤 버스킹 콘서트 등 성탄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축제를 기념해 산책로 곳곳의 입체적 구조물에 유쾌한 아이디어를 더한 ‘스트릿 아트’,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가랜드 장식의 조명 연출, 밤에 더욱 아름답게 피는 LED 장미 군락 조성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이 구도심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문화의 오아시스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건강한 문화향유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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