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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수제요리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 12회 걸쳐 특산품을 활용한 수제요리 강사 양성과정 ‘수익모델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17-12-0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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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요리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시사인경제] 구리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에서 2017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수제요리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기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구리평생학습마을협의회의 수제 요리마을은 사업비 2천만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먹골배, 부추, 두부 등 특산품을 활용해 요리강습을 받고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각종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보기 및 만들어보기 체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레시피를 보완했고, 우수 평생학습마을 현장견학을 하는 등 그동안 수제요리 개발 에 힘써왔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참여 하시는 수제요리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먹거리를 통한 수익창출과 일자리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수료생들은 충분한 자부심과 함께 큰 꿈을 가지시고 자기계발에 더 한층 노력한다면 학습, 일, 문화가 순환되는 학습생태계 구조 속에서 지역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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