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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국마사회 Let's Run 상생기부금 공모사업 완료 - 노후 시설인 경로식당, 경로당 4개소 창문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기사등록 2017-12-0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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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구리시 한국마사회 Let's Run 상생기부금 공모사업 경로당, 경로식당 환경개선 봉사나들이
[시사인경제] 구리시에서 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구리지사는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인 경로식당,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마무리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금번 사업은 건축한지 20년에서 40년이 지난 경로식당 1개소와 경로당 3개소 등 총 4개소에 알루미늄 홑창을 이중 하이샤시 창문으로 교체한 환경개선사업으로 4회에 걸쳐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 육군 보병 제73사단 공병대대 김경호 원사 등 각계각층에서 연인원 8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사업에 소요된 상생기부금 28백만원은 이중하이샤시 창문 구입비에 사용했으며, 인건비, 장비임차료, 커텐구입비, 식비 약 8백여만 원은 구리시목민봉사회 등 에서 자부담으로 충당한 가운데 대상지별 주요공정은 딸기원 경로식당 벽체덴죠공사와 커텐설치, 창문 13개소, 상덕경로당 창문 18개소, 배탈고개경로당 창문 14개소, 양지경로당 창문 54개소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난 20여 년간 소외된 이웃과 노인요양시설, 아동돌봄시설, 보훈향군 단체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신원철 노인 회장은 “낡고 허름한 창문 틈새로 찬바람이 불어와 다가오는 추위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국마사회에서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환경개선사업을 해주어 걱정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진규 센터장도 “한국마사회의 상생기부금사업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의 기본적인 신뢰프로세서로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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