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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남양주 공업고등학교 방문 - 건설현장 취업을 앞둔 학생 격려, 좋은 건설일자리 만들 것 약속
  • 기사등록 2017-12-04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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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시사인경제]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미장, 실내 인테리어, 측량 등 실습훈련을 참관하고, 건설관련 학과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건설업이 열악한 일자리라는 인식 속에 청년층 유입이 줄어들며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숙련된 인력의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 교육훈련 여건을 살피고 미래 건설산업을 책임질 건설기능인력 지망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공고의 건설관련 학과가 줄어드는 가운데, 남양주공고는 개교 이래 지난 20년간 건축·토목학과를 개설·운영하면서, 기능장을 초빙한 도제훈련 등 내실 있는 실습교육을 통해 국내외 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우수 청년건설인력을 육성·배출하고 있는 모범적인 특성화 고등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건설업체 취업을 앞둔 3학년 졸업 예정자 등 남양주공고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튼튼하고 멋진 건축물을 내 손으로 만드는 전문 건설기능인의 길을 걷기로 한 여러분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건설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여러분과 같은 젊고 의욕 있는 청년 인재들이 제대로 대우받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건설산업이 사람 중심 경제와 소득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질 좋은 건설일자리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건설근로자의 임금보호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 근로환경 개선, 교육훈련 내실화, 정규직 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장관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생활할 주택, 도로, 철도 등 모든 인프라가 여러분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미래 건설 명장(明匠)을 선택한 여러분들의 꿈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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