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공사, 김덕만 국민권익위 전 대변인 초청 청렴 교육 실시 - 공직자는 청렴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기사등록 2017-12-04 13:26:00
기사수정
    김덕만 국민권익위 전 대변인 초청 청렴 교육
[시사인경제] 양평공사는 지난 1일 양평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 박사)을 초청, ‘공직윤리와 갑질방지’를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청탁금지법의 요지와 갑질방지 관련 동영상 상영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청렴사례가 소개됐다.

김덕만 원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혈연·학연 등의 연고주의 부정청탁문화 근절 방법을 설명했고 특히,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갑질 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사회 지도자들부터 솔선수범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공익침해행위에 대해서 적극 신고를 언급하며 “유해 식품의 제조·유통, 폐기물의 무단매립 및 방류 등 공익침해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우리 모두가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사 관계자는 “자체 감사기구 역할 강화, 옴부즈만(신고제도) 운영, 윤리의 날 행사,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윤리 표어 공모전 등 행정 신뢰 제고와 직원 반부패 마인드 확립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126
  • 기사등록 2017-12-04 13: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