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광주시청
[시사인경제]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일자리 드림-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는 드림-업 사업은 시청과 사업소, 읍·동에 분산 배치돼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도시재생 업무, 유니버설 디자인 업무, 한양 삼십리길 디자인 개발 등 현장체험형 업무와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로 관련부서에 배치,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자신감을 배양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소양도 쌓을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광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8시간 근무 조건으로 6만7천920원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받으며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조억동 시장은 “청년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대학생 일자리 드림-업 사업으로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직업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3108
  • 기사등록 2017-12-04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