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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링단 61명 위촉 - 1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한 의견수렴활동
  • 기사등록 2017-12-04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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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단 위촉식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 정책모니터링 요원 61명을 위촉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시민의견 수렴활동을 통해 향후 관련 연구와 정책수립을 돕는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모니터링단 1기는 평균연령 51.8세로 1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됐다.

고령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부천시 시설이용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결과는 연구와 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정책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교육은 정은하 서울복지재단 고령친화도시 담당 연구원의 강의로 고령친화도시 이해, 모니터링단 역할, 모범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효성 높은 어르신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니터링요원과 함께 현장의 의견에 더욱 더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적인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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