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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 및 졸업식 성료 - 한해 동안 따뜻한 지역공동체에 감사하며 관심과 사랑 ‘격려의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7-12-0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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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구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시사인경제] 구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일 토평동에 위치한 카페 ‘더 숲’에서 7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그동안 도움을 줬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 및 아주 좋은 의미를 담은 졸업식 ‘딜리셔스 드림(Delicious 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 한해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준 김영권 멘토에 대해 시상을 하고, 이어 다양하고 행복했던 활동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청소년들의 멋진 노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고 학교 밖 청소년, 멘토, 학부모 대표의 소감문 발표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참석한 대상들이 내년을 소망하며 꿈을 구체화하는 ‘꿈 거울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모두가 각자의 처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민과 어려움들에 대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관심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들을 보호하며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뜻깊은 ‘격려의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갈무리했다.

고세희 센터장은 “꿈드림 활동을 통해 취업을 하거나 내년에 대학 진학 및 학교로 복학하는 7명의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결실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며 “이들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멘토 및 지역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들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인턴십, 멘토링, 상담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해 이들에게 학업복귀, 자격증 취득, 자립지원, 심리·정서적 안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 시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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