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자리창출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 수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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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하남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의 일환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합격자 39명을 포함 수료생 43명이 참석해 새로운 일자리와 취업을 향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 9월 초부터 진행한 교육은 당초 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80여 명이 넘는 참가 희망자가 접수를 해 교육수요를 반영 1개반을 긴급 추가 편성하는 등 높은 인기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교육 열기를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43명 수료자중 자격취득 합격자 39명을 배출 9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시는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고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합격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해 “지난 두 달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에 임한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료생 모두 좋은 곳에 취업해 열심히 일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하남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취업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