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지환 도의원, 그들이 만드는 지방분권이 아닌, 우리가 만드는 지방분권!!!
  • 기사등록 2017-12-01 15:01:00
기사수정
    김제동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순회강연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남시에서 열린 ‘김제동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순회강연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아 강연했다.

김의원은 '지방분권형 개헌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설명했으며, 현행 헌법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경기도의회에서의 개헌안 초안을 소개했다.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으로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비판하며, ‘허드슨강의 기적’을 동영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방분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드슨강의 기적’은 지난 2009년 미국 뉴욕시에서 이륙하자마자 새떼와의 충돌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육지가 아닌 허드슨 강에 불시착했으나, 승객 전부 무사 탈출한 사건이다.

김의원은 이러한 사례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과의 비교를 통해, ‘허드슨강의 기적’은 국민(주민)의 구조 권한이 “미국 연방”이 아닌 “뉴욕주(州)”에 있었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분권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 개헌안 초안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이며,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탈피해 지방분권국가로의 이행을 선언하고자 신설한 조항 및 직접민주주의의 가미를 통한 국민(주민)주권의 실현을 담은 조항 등을 소개했다.

기조발제를 마친 김의원은 “국민(주민)들의 지방분권에 대한 열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예정돼 있는 국민투표일(지방선거일 예정)까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기초로써 개헌안을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주장·건의할 것이며, 우리가 주도적으로 직접 만드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의원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 제3의 교섭단체인 국민바른연합이 출범할 당시부터 정책위원장으로서 지방분권 관련 각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연방국가형 지방분권의 실현을 주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991
  • 기사등록 2017-12-01 15: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