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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감성과 두뇌를 발달시키는 태교 워킹 강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11월 28일 ‘태아의 감성과 두뇌를 발달시키는 태교 워킹‘을 주제로 임신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강좌를 개최했다.

“스승이 십 년을 가르친들 어머니가 열 달을 가르친 것만 하랴”는 옛말은 자식 교육을 일찌감치 태교로 시작한 옛 사람들의 혜안이 배어나는 속담이다. 태교란 임신 중에 부모가 미래의 아기를 위해 조성하는 환경과 교육의 전부를 뜻한다.

이번 강좌는 ‘태교워킹’ 서적의 저자인 이홍열 박사 강의로 임산부의 바른 걷기 방법 및 체계적인 태교 워킹 프로그램, 출산 후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실천방법 등 활동량이 적어지기 쉬운 임산부들의 신체적 활력 증진 및 태아와의 교감 증진에 대해 강의하고 임산부들의 건강한 발 건강 지킴에 대한 궁금증도 직접 풀어줬다.

참가자 서정동 김○○씨는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태아에게 운동이 많이 되고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몰랐으며,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한 워킹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예전에 몰랐던 부분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에게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아기가 모두 행복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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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1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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