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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20여 명이 작품발표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85만5천원을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과기능사 등 11개 강좌 수강생들은 지난달 14∼17일 여성회관 로비에서 빵과 밑반찬, 한복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기탁금은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가온누리야학’에 전달됐다.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조리, 직업능력, 정보화 등 90여개 강좌를 운영,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나눔 문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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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1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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