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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 “4차 산업혁명 기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주제로 전문가 특강 예정
  • 기사등록 2017-12-0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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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2차 네트워킹 데이
[시사인경제]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7일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2차 네트워킹 데이(부제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와 블록체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oT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에 관심 있는 기업인, 일반인 및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프로그램은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의 ‘한국데이터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및 사례 소개’▶ 블록체인 전문가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양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다양한 IoT 센서로부터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확산 전망에 따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 파악 및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밝히면서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과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정보 획득 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아이디어 공유 및 사업 연계 등에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에도 IoT 기업, 예비 창업자, 일반인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IoT 관계자간 네트워킹 데이(부제:스마트시티 기술과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고양시 장항동 브로멕스타워1에 위치한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원센터는 작년 12월 개소 이후 IoT 실증 서비스로부터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의 사무 공간 지원과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활용한 시작품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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